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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일기 16

10/10 일기

허리케인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면 정전이 되어있겠지 하고 깼는데 멀티탭에 불이 들어와있었다! 왠욜!?신나게 아침에 바로 메릴랜드행 표를 끊었고! (꺄! 연말 계획 생겼다!) 남편만 학교 안가서 개이득! 원래 홀푸드에 가려고 했으나 닫아가지고 TJ maxx를 향해 출발!했으나! 차에 탔는데 ㅠㅠ 즈ㅓ번 운수좋은날에 흘렸떤 커피가 거의 썩은건지 ㅠㅠㅠ꾸린내가 풀풀이었다 분명히 남편이 밑에 매트 빼서 빨았는데 ㅠㅠㅠㅠ 그 아래까지 스며든것인지ㅡ,,,,, ㅠㅠㅠ 웩!! 그래서 바로 세차 알아봄,,,  그리고 첨으로 TJ max가려 했으나! 문을 닫아서 dealls? 라고 옆에 비슷하다고 지나가는 아줌마가 알려준곳에 갔다!가서 구경하구, 부엌 핸드타올 사고! 차 냄새를 빼기위해 억지로 드라이브를 좀 하고!  집에..

간단일기 2024.10.11

10/9 일기

허리케인 milton! 남편 학교 휴교! 아마존 프라임 데이로 시킨 수~~ 많은 택배중 1차가 왔다!(오늘도 계속 더시킴;;)그중에 리들샷100도 와서 처음으로 한번 해봄! 샤워하는데 불이 깜빡깜빡해서 넘 무서워서 후딱 대충 헹구고 나와버렸다 ㄷㄷ제발 정전만 안되길!!!  아!! 그리고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가 있던 샤워기아니 갑자기 수압이 넘나 약해진 샤워기!! 결국 사촌오빠한테 물어봤더니 필터바꿔보라고 해서 바꿨는데 얼굴이 아플정도로 세게 나온다;; 해결!!  그리고 연말은 메릴랜드에서 보내기로 결심했고 뱅기표 알아봄! 헷

간단일기 2024.10.10

10/8 일기

오늘은 아가 첫 베이비타임 방문! 처음부터 끝까지 동요를 부르다가 끝났다! 역시 아는 동요는 하나도 없었지만 계속 다니다보면 아는 동요가 생기겠지,,,? 혼자 아가가 앉지 못하니까 계속 안고있었는데 아가가 스스로 앉는 시기가 오면 스토리 타임 재밌을것 같다! 끝나고 The wyatt? 라는 카페에가서 라떼 한잔, 시그니쳐 한잔! 사서 차에 왔는데,,, 그만,,,글쎄 그만,,,, 내가 뒤에 놓을데가 없어서 앞좌석 사이 테이블?에 커피 두잔을 놨는데 남편이 차를 타면서 커피를 쳐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의 운수좋은날! 한잔에 거의 만원인 커피인데 1500원어치? 아니 1000원어치 먹은듯! 흑 커피 향만 맡으면서 집에 오는길에 Five guys 픽업하구, 귀가! 그리고 오늘은 프라..

간단일기 2024.10.09

10/7 일기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솥이 오는날! 나중에 싸다고 사면 안되는 물건 리스트를 만들고 싶은데 1번이 밥솥이다! 쿠쿠 밥솥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려서 깨끗하게 닦고 맛있게 밥을 지었고! 트레이더죠 LA갈비와 며칠전에 담근 (생강맛이 조금 강한) 겉절이와 아끼는 둥지 물냉면과 함께 먹었다! 남편이 맛있다고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 얄루! 그리고 오늘 역사적으로 아가 소아과 예약을 했는데! 글쎼글쎼 4개월 접종기간이 조금 길다고 나혼자 착각을 햇는데 이미 10.2이 마지막 날이었고 병원에서도 이미 늦었으니 11월에 오라고 했다 흑 아가에게 밀려오는 죄책감,,,,,ㅠㅠ 어렵게 어렵게 병원 포탈 해결한후에 조금 당겨줄수 없냐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과연.,,?!?! 혹시 바꿔주면 충성 고객이 될 예정!! 내일은 ..

간단일기 2024.10.08

10/6 일기

오늘은 교회! 점심은 핫도그! 아가를 내가 들고있어서 앞에계신분이 친절히 소스를 다 뿌려주셨으나 남편이 핫도그를 벌리지 않고 양파를 넣어서 앞으로 다 쏟아지는 사태 ㅠ 결국 양파, 소스들은 먹은것< 버린것 ㅠ 흑 아가는 밖에서 먹어서 그런지, 낮잠을 교회에서 못자서 그런지 밥을 100이나 남겼구! 차에 타서 조금이라도 더 먹어보길 바랬지만 안먹었구! 바로 트레이더죠에 가서 다음주 장을 봤다! 다음주 허리케인이 온다고 해서 쟁이는 목적으로 냉동을 많이 사놨음! 그치만 정전이 되면 냉동은 다 못먹긴함;; ㅎㅎ 그리고 집에 와서 남편이 돼지고기랑 해서 만든 또띠아! 너무 만족스러워하는 남편이 귀엽다!! 한 7시부터는 아가가 너무 칭얼거려서 거의 계속 안고있었구,, 오늘 4-8시 사이 낮잠을 안자서 밥먹다가 졸..

간단일기 2024.10.07

10/5 일기

어제밤부터 계속 주말에 뭐할지를 고민했으나 이 시골에서 5개월 아가랑 할일을 찾기는 쉽지않았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던중 유학오자마자 아무것도 모를때(?) 샀던 밥솥을 리턴하기로 남편이랑 합의를 했다! (아마존에서 쿠쿠를 새로 샀기 때문!ㅎ_ㅎ, 아가 이유식을 위하여!) 월마트 어플에 찾아보니 90일이내 리턴가능이었고! 박스는 없었지만 리턴 도전! 밥솥에 딸려온 주걱까지 살뜰히 챙겨서 월마트로 갔다! 박스가 없어서 좀 쫄렸지만,,, 월마트 오랜만에 가서 위치가 헷갈렸는데 + 챗지피티가 이상한데로 알려줌(거짓말쟁이) 무사히! 사람도 별로없어서 금방 리턴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왔다! 룰루! (+32불) 그리고 아가 이유식 준비물을 사게될 whole food로 출발! 맛있다는 아이스크림을 사고싶었고! 고기는 ..

간단일기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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