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밥솥이 오는날! 나중에 싸다고 사면 안되는 물건 리스트를 만들고 싶은데 1번이 밥솥이다! 쿠쿠 밥솥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려서 깨끗하게 닦고 맛있게 밥을 지었고! 트레이더죠 LA갈비와 며칠전에 담근 (생강맛이 조금 강한) 겉절이와 아끼는 둥지 물냉면과 함께 먹었다! 남편이 맛있다고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 얄루! 그리고 오늘 역사적으로 아가 소아과 예약을 했는데! 글쎼글쎼 4개월 접종기간이 조금 길다고 나혼자 착각을 햇는데 이미 10.2이 마지막 날이었고 병원에서도 이미 늦었으니 11월에 오라고 했다 흑 아가에게 밀려오는 죄책감,,,,,ㅠㅠ 어렵게 어렵게 병원 포탈 해결한후에 조금 당겨줄수 없냐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과연.,,?!?! 혹시 바꿔주면 충성 고객이 될 예정!! 내일은 ..